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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보고 온 후기 :)

by lliys 2021. 10. 13.

베놈 개봉날에 맞춰서 보고 왔습니다.

베놈이 코로나 때문에 밀리고 밀려서 지금에서야 개봉을 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너무 기대가 됐었고 베놈 1편도 재밌게 봤던 터라 빨리 보고 왔습니다.

 

네이버 소개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 브록’(톰 하디) 앞에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가 ‘카니지’로 등장, 앞으로 닥칠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한다.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되고, 악을 악으로 처단할 것인가?

러닝타임: 97분

 

 

영화는 97분으로 짧습니다.

그만큼 스토리도 빨리 지나갑니다.

 

'캐서니'역할의 우디 해럴슨이 베놈의 피를 먹으면서 카니지라는 빨간색의 강한 빌런으로 변하게 됩니다.

1편에서도 베놈이 빨간색 빌런은 강하다고 했었죠.

너무 날카롭고 강하게 생겼어요 딱 봐도 징그럽고 세다^^

 

쿠키영상은 1개입니다.

나가지 말고 쿠키영상 꼭 보세요!

베놈 1에서 디즈니 마블 스파이더맨과 베놈 판권을 갖고 있는 소니가 협상을 해서 세계관이 확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베놈 2 쿠키영상 때 스파이더맨이 나옵니다. 나올 때 엇?! 했어요 왜 여기서 나와?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피터 파커 넘 귀여움


객관적인 나의 총평은

개인적으로는 베놈 1이 더 나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 시리즈는 1편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이번 편은 너무 정신이 없었고 뒤로 갈수록 짧은 러닝타임 안에 마무리가 돼야 해서 짧게 싸우다가 끝났어요.

더 싸우겠지? 이 싸움이 끝이 아니겠지? 너무 짧은데? 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변은 없었습니다. 네.. 끝이었습니다....ㅠㅠㅠ

싸울 때는 CG는 역시 베놈이야!라고 할 만큼 화려하고 멋있었습니다.

 

베놈과 에디가 너무 친해서 그런가 서로 방황도 많이 하고 싸우다가 결국엔 서로 못 벗어나는 숙주의 존재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둘이 티키타카 싸우는 씬을 적게 넣어 주고 후반에서 카니지와 싸움을 더 많이 넣어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굉장히 남습니다.

베놈 3도 나올 것 같습니다. 베놈3도 기대해보겠습니다.

 

톰 하디는 항상 옳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끝 지극히 객관적인 베놈 영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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