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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 영화 돈룩업] 현실성이 있어 무시무시한데 재밌네?

by lliys 2022. 1. 15.

오늘의 포스팅은 넷플릭스 영화 돈룩업 후기입니다.

돈룩업

 

기대 안 하고 가볍게 시작을 했지만 

영화 몰입도가 장난 아니고 

장난 아닌 배우들의 연기력에 나도 모르게 빠져든 영화 돈룩업입니다

넷플릭스에 있어서 편하게 보는 게 감사할 정도 ㅠㅠ 넷플 감사합니다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케이트 블란쳇)와 잭(타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더 데일리 립’ 출연까지 이어가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세상 사람들이 하늘을 좀 올려다볼 수 있을까?!

돈룩업

 

출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등등

 

티모시 샬라메랑 아리아나 그란데 까지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깜짝 카메오들이 등장하는 스케일 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사회 분위기를 풍자한 영화예요

무시무시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려 노력하는 천문학 관계자 3명의 인물들

그렇지만

지구를 멸망하는 혜성이 온다고 해도 관심도 없는 대통령과 TV쇼 사람들,

시민의 안전은 상관없고 돈이면 껌뻑죽는 돈 많은 사람들,

스포이지만 혜성이 들이닥칠 때..

등등 손꼽을 수 없는 장면이 많이 나와요

돈룩업

하늘을 보라는 라는 뜻인 룩업 시민과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돈룩업인 시민들

결국에는 대통령이 하는 연설에서 한 시민이 하늘을 쳐다보고 혜성이 오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보고

연설장은 난장판이 되죠

 

돈룩업

 

랜들 민디 박사는 반짝 스타가 돼서 자아도취에 빠져서 한눈을 팔았다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가족들과 지인들과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서입니다..

 

평화롭고 행복하게 기도도하고 식사도 하는 중 롭 모건의 뒤에서 창이 깨지면서 지구에는 혜성들이 

쏟아지고 멸망을 하게 됩니다..

 

쿠키영상이 2개나 있어요

 

하나는 생존자가 있었죠 그거는 바로 대통령 아들 제이슨^^ 끝까지 얄밉

두 번째는 대통령들과 돈 많은 사람들은 지구를 탈출하고 다른 행성으로 가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하지만 큰 새들에게 잡아먹히는 모습

 

권선징악 그 자체였습니다.

 

돈룩업 현실 가능성??

돈룩업

 

실제로 지구에 2029년에 지구로 향해 행성이 온다고 오늘 뉴스에 나왔어요

하지만 충돌까지는 안되고 비껴갈 거라고 예견이 나왔더라고요

 

영화 자체가 너무 현실감 있어서 무시무시했습니다 상상해가면서 보기도 했어요

우리 지구 운석이 낙하된 적도 있었잖아요 그것을 보면 현실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현실감이 있었던 건 이 사회에서도 이러한 일이 생기면 돈 있는 자들부터 본인 이득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 안전을 뒷전이겠다 싶었어요

 

 

돈룩업

씁쓸한 사회의 현실이어서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스케일이 굉장하고 배우들 연기력뿐만 아니라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도 재밌고 생각도 많아지게 하는 영화입니다

돈룩업 넷플릭스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회비판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해요

 

돈룩업 리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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