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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헌트] 이정재, 정우성 명불허전 지루할 틈이 없다.

by lliys 2022. 8. 23.

안녕하세요 :)

저번 주에 헌트를 봤는데 간단하게 헌트 관람하기 전 알면 좋을 내용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헌트 영화를 보기 전에 그 시대 내용이나 정보를 조사하고 관람하는 편이 영화 관람에 더 도움이 됩니다.
저는 사전조사도 없이 실화를 모티브한 내용이라는 것도 알지 못하고 

바로 본 상황이었기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헌트는 아웅산테러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내용이 실화는 아닙니다.

 

아웅산 테러사건: 북한이 1983년 10월 9일 당시 버마(현 미얀마)를 방문 중이던 전두환 대통령 및 수행원들을 대상으로 자행한 테러 사건을 말한다. 당시 아웅산 묘소에서 일어난 강력한 폭발 사건으로 대통령의 공식·비공식 수행원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후 수사 결과 해당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이 밝혀졌고, 이에 버마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였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 네이버 줄거리


8월 10일 개봉
러닝타임 : 125분
평점 8.50
평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정재 (박평호 역) - 안기부 해외팀 차장

 

정우성 (김정도 역) - 안기부 국내팀 차장

허성태(장철성 역) -  안기부 국내팀 요원

전혜진(방주경 역) - 안기부 해외팀 요원


이 외에도 무수하게 많은 배우들이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남길, 이성민, 주지훈, 박성웅, 조우진, 정만식)

*다들 김남길을 못봤다고 하는데 나는 최애 배우이기에 단번에 알아봤다*

 

 

헌트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이고,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첫 장면부터 대박..! 이라는 생각이 들며 영화 내내 생각하게 만든다.

 

해외팀과 국내팀이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독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서로 독림이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하며

진짜 독림이 누구인지 가려내기 시작하는데..

반전에 반전을 가하는 영화 헌트

 

처음에는 기대가 없었다 이정재가 감독인 게 다가 아닐까?

했지만 막상 보면 달라집니다.

대단한 영화가 나왔다. 사람들이 왜 난리가 났는지 알 수 있죠

 

시대적 배경상 총격씬도 많이 나오며 고문하는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고문하는 장면은 안타까운 70,80년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헌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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