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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아름다운 영화 블루라군1, 1988

by lliys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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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군1

안녕하세요 릴리입니다.

재밌게 본 영화 블루라군1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988년도에 개봉한 굉장히 오래된 영화이지만, 레전드라고 꼽히고 있는 영화입니다.

저 또한 영화를 보고 나서 그렇게 느끼기도 했구요 ㅎㅎ

 

The Blue Lagoon 블루라군 정보

개봉일 : 1988년 7월 16일

감독 : 랜달 크레이저

출연 : 브룩 쉴즈,  크리스토퍼 앳킨스 

청소년 관람불가

 

소개

홀아비 아서 리스트레인지는 아들 리처드와 고아인 조카딸 에믈린을 데리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이다. 
배에 불이 나자 경황 중에 요리사 패디가 리처드와 에믈린을 데리고 작은 보트로 피신하지만 다른 일행과는 영영 만나지 못한다. 
그들은 표류 끝에 아름다운 작은 산호초에 닿는다. 선원 패디는 독충에 물려 죽고 어린 리처드와 에믈린만 남는다. 

그들에게는 표류하다 건진 트렁크에 든 슬라이드와 앨범만이 유일한 문명 세계와의 접촉이다. 
성년이 된 그들은 신체와 감정의 변화로 갈등을 겪는다. 

둘 사이엔 어느덧 아이가 생기고 마침내 리처드는 유일한 꿈이던 섬으로부터의 탈출을 포기하고 행복한 가족의 삶에 만족한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아기 패디가 잠자는 딸기를 먹고 잠들자 두 사람은 함께 그것을 
먹고 옛날의 그 작은 보트안에 갇혀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리스트레인지의 범선에 잠이 든 채 구출된다.

 


영화를 찍을 당시 만 14살이었던 브룩 쉴즈 너무 예뻐서 영화보면서 감탄

노출씬에는 대역이 대신 촬영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14살에게 노출이 많은 영화긴 합니다.

 

크리스토퍼 앳킨스도 웃을 때 너무 귀여워...

영화를 보면서 브룩 쉴즈가 자기 감정을 정확하게 말하면서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보였어요. 

싫으면 싫다라고 말하는 브룩 쉴즈 보면서 저렇게 솔직하게 표현한 감정이 좋았습니다.

 

옛날 영화다 보니까 영상에서 빈티지함이 보이고 그 당시에는 시대상은 폐쇄적이었을 텐데 노출이 상당히 많은 영화기도 합니다.

그런데 노출에만 집중될게 아니라 순수하고 아름다움이 있는 영화입니다.

인간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딱 블루라군 주인공들처럼 살았을 것 같아요.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담은 영화 블루라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모르게 저절로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고 주인공들의 순수함과 귀여움에 웃음 짓게 되는 영화입니다.

요즘 시대에 없는 감성의 블루라군,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기본이 되었고 그 때의 순수함, 감정이 돋보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생각이 많고 힘든 시기에 저렇게 아무 걱정없이, 아무 욕심 없이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루라군 2는 블루라군 1 인기에 힘입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했습니다.

블루라군 1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고, 네이버 평점은 9.02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넷플릭스에는 고전작품도 많아서 좋아요. 리플리 영화도 추천합니다!!

 

 

블루 라군

홀아비 아서 리스트레인지는 아들 리처드와 고아인 조카딸 에믈린을 데리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이다...

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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