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후기

by lliys 2022. 11. 15.

월요일날 블랙팬서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은 11월 9일날 했고 누적 관객수는 116만명입니다.

블랙팬서와칸다포에버

채드윅 보스만이 떠나고 블랙 팬서 시즌2 영화가 안나올 줄 알았는데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

그로 인해 스토리 자체가 전명 수정되어 나왔습니다.

그리운 채드윅 보스만...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블랙팬서 소개글

와칸다를 지켜라!”
거대한 두 세계의 충돌,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마블에서는 오프닝과 로고에 채드윅 보스만 사진을 넣어 추모하는 걸로 시작이 됩니다.

마블의 오프닝 음악과 같이 나오며 분위기가 슬펐습니다.

차세대 블랙팬서가 된 슈리.

슈리도 블랙팬서가 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였고, 수트를 입은 모습은 너무 마르기도 했고 전 블랙팬서 느낌이 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치만 슈리는 슈리었다. 존재감은 대단했으며 어느새 몰입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수중제국 탈로칸의 왕 네이머 발목에 날개가 있습니다.

저만.. 버디버디가 생각났나요? ^^

그리고 무한도전 제스처도 생각이 났습니다.

캐릭터 자체는 나쁜 캐릭터는 아닙니다.

왕이기에 국민을 지키려고 하는 네이머였습니다.

 

수중액션과 전투씬은 역시 마블이라고 생각할 만큼 잘 표현했습니다.

보면서 계속 감탄을 하며 관람했습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모습과 딸 마저 잃을까 걱정하는 모습이 보여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시즌 1에서 나왔던 인물들도 다 출연해서 반가웠습니다.

 

쿠키 영상은 1개이며 영화 끝나고 얼마 있지 않아 바로 나옵니다.

채드윅 보스만 티찰라는 없으며 새롭게 국왕이 된 슈리가 앞으로 어떻게 

블랙팬서를 이끌어 나갈지 궁금합니다.

러닝타임은 160분이고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재밌게 영화를 봤으며 지금 평점이 낮은 이유는 아무래도

채드윅 보스만을 보내고 첫 블랙 팬서 영화이고 공백을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마블에서도 이번 영화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고

다음 블랙팬서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