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기만 해도 청량미 느껴지는 드라마 치얼업!
새로운 월요일, 화요일 드라마이고 펜트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한지현이 이번에는 새로운 역할로 돌아왔습니다.
치얼업 드라마 정보와 등장인물소개, 인물관계도를 알려드릴게요.
치얼업 정보
방송시간 :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기획 : 이옥규
프로듀서 : 박기열
극본 : 차해원
출연진 :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양동근 등등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기획의도
'여기 한때 찬란했던 역사를 가진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청춘들이 모였다.
누군가에게 이곳은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돈벌이를 위한 잠시의 수단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타겟을 포획하기 위한 잠깐의 유흥거리이다.
그저 잠시 머무르는 정류장이라 생각했던 이곳에서
그들은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만난다.
이곳에서의 짜릿함이, 이곳에서의 사랑이
정신 차려보니 삶의 의미가 되어 간다. '
등장인물
도해이 (한지현)
20살,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신입생 #신학과
일명 삼다.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싸서 붙여진 별명이다.
기본 세팅 값의 성격이 멸랑 발광하다.
혹자는 라임을 맞춰 도라이라 부른다.
돈 때문에 시작한 응원단이었다.
애정이나 충성도 따위가 있을 리 만무했건만
점점 이 응원단이란 존재가 해이의 삶이 침투하기 시작한다.
박정우 (배인혁)
연희대학교 응원단 단장
#4학년 #천문우주학과
신은 그를 만드실 때 책임감과 인류애, 수많은 좋은 것을 넣었으나 융통성 한 스푼만은 덜어내셨다.
휘어지느니 부러지겠다는 대나무 같은 원칙주의자로 일명 젊은 꼰대로 불린다.
해이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던 그때 2년 전 사건에서 촉발된 화살이 해이를 향하자 정우는 불길한 세 번째 예언을 정면으로마주하게 된다.
진선호 (김현진)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신입생 #예의과
본투비 강남 토박이, 수려한 외모, 엘리트 코사만 밟은 의대생, 소위 인생 JMT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영앤리치 톨앤핸섬이다.
연애는 놀이, 유치원 때부터 카사노바로 강남 바닥에서 이름을 날렸다. 한 마디로 세상 물정 모르고 유년 시절을 한껏 찧고 까불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해이를 만나기 전까지.
선호는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렇게 지키고 싶은 마음이 바로 사랑이란 걸.
태초희 (장규리)
연희대학교 응원단 부단장
#3학년 #화학공학과
테이아에 원칙주의자 단장이 있다면, 그의 옆에는 성과주의자 태초희가 있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정우와 함께 '2년 점 그 일'을 아는 유일한 사람.
기운찬 (이정준)
연희대학교 응원단 훈련부장
#2학년 #경제학과
테이아의 훈련부장. 꽤나 깐족거리는 성격으로 응원단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하지만 나름 눈치도 있고 속도 깊은 편.
한때 발붙일 곳 없던 그에게 응원단은 둥지 같은 곳이었기에 그 애정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무겁다.
최소윤 (한수아)
연희대학교 응원단 2학년
#2학년 #경영학과
조용하며 낯을 심하게 가린다. MBTI에서 내향성이 90%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다. 일란성 쌍둥이로,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언니 지윤과 비교를 많이 당하며 자랐다.
주전자 (이은샘)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신입생 #의류환경학과
알잘딱깔센의 정석, 연희대의 패셔니스타. 고등학교 때부터 해이의 둘도 없는 베프였다. 타고난 인싸력으로 어딜 가나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았다. 아싸였던 해이를 양지로 끌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배영웅 (양동근)
영희대학교 응원단 OB
#4학년 #건물주 #치얼스사장
"아저씨 설마...아직도 졸업 못했어요?"
연희대 02학번 응원단 출신으로 여전히 캠퍼스를 누비며 응원단 주요 일정마다 참석하고 다닌다. 졸업을 하긴 했다.
그치만 여전히 응원단이 인생의 7할은 차지하는 것 같다.
아무리 봐도 한량 백수로밖에 안보이나, 알고 보면 건물주이자 응원단의 물주.
신지영 (류현경)
연희대학교 학생처 차장
연희대학교 교직원으로 학생처 차장이다. 응원단에 대한 깐깐한 통제와 학교 측 예산안을 밀어붙이는 등 칼 같은 성격을 지녔다.
송호민 (송덕호)
연희대학교 방송부 3학년
#신문방송학과 #방송부
연희대학교 방송부. 좋게 말하면 소심하고 나쁘게 말하면 음침하다.
타인과의 대화에 능숙치 않고 긴장하면 말을 더듬는다. 이런 성격 탓에 어릴 적부터 따돌림도 많이 당했다.
방송 PD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좋은 취재거리가 될 거 같아 올해 잡음이 많은 응원단을 타겟으로 뒤를 쫓기 시작했는데...
해이가 눈에 들어온다.
장수일 (남중규)
작년 단장
전형적인 꼰대 선배로 화가나면 주먹부터 나가는 다혈질
선배들을 회유하며 응원단에 복귀하려 하나 원칙주의자 정우와 계속해서 부딪히며 갈등을 빚는다.
이재혁 (은해성)
연희대학교 의예과 신입생
강남 3구 출신으로 똘똘이 스머프 같은 이미지이다.
해이와는 고등학교 때 알콩달콩한 연인 사이였다.
이하진 (정신혜)
호경대학교 응원단 단장
호경대학교 응원단 단장으로 역대급 단장이란 평을 받는다.
재벌 4세에 탁월한 미모, 타고난 성정과 카리스마까지.
모든 걸 다 가진 하진이지만, 유일하게 가지지 못한 게 딱 하나 있다.
최지윤 (한수아)
호경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소윤의 쌍둥이 언니. 일란성이지만 소심한 소윤과는 다르게
활달한 성격이다.
학창 시절엔 모범생이었던 소윤과는 달리 사고를 치고 다녔다.
그러다 대학입시 때, 명문대에 합격한 소윤과 비교당하기 싫은 마음에
재수를 결심한다.
응원단을 하며 반짝이는 소윤을 보니
자기도 그런 대학 생활을 하고 싶어졌다.
성춘양 (장영남)
해이 엄마
어릴 때부터 춘향이 뺨치고 간단 얘길 들을 만큼 빼어나게 예뻤다.
해이의 유전자가 춘양에게서 왔단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미스 황진이 대회에서 진을 한 게 지금까지도 춘양의 자랑이다.
매일 치고받고 싸우긴 하지만 해이는 춘양의 자랑이자 보배다.
없는 살림에 혼자 공부해서 그 대단한 명문 연희대에 들어갔단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 한편으론 사무치게 미안하다.
황진희 (백지원)
선호 엄마
어릴 때부터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았다.
제 욕심대로 누가 봐도 부러워할 만한 스펙의 남자를 만나 결혼했고,
아들 선호도 남부럽지 않게 키웠다.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알코올 의존증이 있다.
그런데 금이야 옥이야 키운 선호의 사춘기가 시작되며,
진희의 세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선혜 (윤복인)
정우 엄마
천성이 히피에 가정에 정착하지 못하는 정우 아빠를 만나
갖은 고생을 다했다.
정우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집 나간 기태를 뒤로하고,
홀로 식당 일을 하며 악착같이 정우를 키웠다.
헌데 행시를 준비한다던 정우가 사실은 응원단을 하고 있었다니!
믿고 있던 아들에 대한 배신감에 부아가 치민다.
진민철 (권혁)
선호 아빠
유명 법률회사 변호사.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으나 어머니 반대에 부딪혀
자포자기 심정으로 진희와 결혼했다.
도재이 (이민재)
해이 동생
해이와 함께 유전자의 축복으로,
명석한 머리와 준수한 외모를 타고났다.
등장인물 관계도
주인공 도해이를 주인공으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세명의 연인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청준드라마 스타일의 드라마입니다!
활기찰 것 만 같은 드라마안에 내면에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대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한 드라마입니다.
마치며
오랜만에 발랄하고 재밌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고 대학생 시절이 생각나는 드라마입니다.
나중에 갈 수록 미스테리한 내용이 있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월요일, 화요일 드라마는 치얼업으로 시작하는게 어떠실까요~?
16부작이며,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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