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가능

국내 주식도 이제는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원래는 해외 주식만 천 원 단위로 소수점 거래했왔는데 이제는 국내 주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주식소수점거래

26일부터 국내 주식을 살때 1주 단위로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점으로 쪼개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삼성증권 등 24개 증권사가 26일부터 국내 주식에 대해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1개 주식을 온전히 매수할 필요 없이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100원부터 1000원까지 증권사별로 다양합니다.

 

1000원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살 수 있는 소수점 거래 시대가 열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1주당 가격이 78만 5000원인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소수점으로 매수한다면 0.1주를 7만 8500원에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0.01주라면 7850원에 매수할 수 있게 됩니다.

 

 

대형주식에 대한 투자가 쉬워져 소액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도움이 되고 개인투자자의 투자 형태애 개선될 수 있다는 말도 있는 반면에 낮은 금리로 인해 증시에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환경과는 달라져 효과가 미비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목돈없이 투자가능, 소수점 주식 배당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의결권이 없고, 실시간 매매다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소주점 거래는 실시간으로 바로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주문을 일정 시간 모아두었다가 특정 시간에 한꺼번에 처리하는 방식이어서 원하는 가격이나 시기에 거래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해외 소수점 주식과도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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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저는 해외 소수점 주식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국내 주식은 왜 아직까지 안 나오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주식에 잘 몰랐던 사람들도 쉽게 소수점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점 거래인만큼 본인에게 부담없이 주식할 수 있는 점이 좋지만 모든 건 장점도 있는 반면에 단점도 있으니 본인이 본인 사정에 맞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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