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5일
책을 읽고 싶은 요즘 무심코 교보문고 어플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는데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다.
그 책은 베스트셀러였고 책 제목은 역행자였다.
대체 무슨 책이길래 베스트셀러지? 단순히 그냥 자기 계발 책 아니야?라고 생각을 했고
저자를 보니 자청?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책을 클릭해 리뷰를 확인하는데 후기가 너무 좋았다. 새로운 강자의 자기 계발 책인가?
자청이라는 인물을 알아보니 자수성가한 유명한 인물이었다.
한번 읽어볼까? 읽어서 나쁠 건 없잖아!
바로 고민도 없이 교보문고를 통해 책을 사고 다음날 배송이 왔다!
표시가 너무 강력했다!!
"절대 읽지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이문구가 너무나 강렬하게 나에게 다가왔다.
책을 다 읽은건 7월 31일 빨리 읽지는 못했지만 읽는 내내 새롭고 오?..
하는 부븐도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이 술술 읽혔다.
이 책에서는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1. 자의식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내가 기억에 남은 문장은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자의식 해체 단계
탐색->인정->전환
나는 여태껏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고
난 안돼, 할 수 없어
하기 전부터 생각이 많고 두려워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이제는 자의식 해체 방법을 알았으니
활용해야지?
저 사람은 나한테 왜 저렇게 말하지?
라고 불쾌하게 느껴졌다면
왜 그렇게 느꼈는지, 왜 그랬을까?
나를 탐색을 하고
그렇게 느낄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야 한다.
그리고 이걸 계기로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꿔줘야 한다.
이문장을 보면서 아 이런 생각을 하는 내재되어 있는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내가 발전할 수가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또한, 뇌를 최적화를 해야 한다.
책에서는 "100만 원을 덜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남은 시간에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직장인들에게는 100만 원도 아쉬운데 덜 버는 직장으로 이직하라니??
싶지만! 저자는 그만큼 뇌를 최적화하는 시간에 비중을 높이고 집중을 하라고
전달하는 것 같다.
100만 원을 아쉬워 말고 나중에는 그 몇 배로 벌 수
있으니 뇌를 최적화하자! 의 뜻
뇌를 최적화하려면 22 전략이 필요하다.
하루에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뇌를 최적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전자책을 읽고 있으며
자기 전에도 책을 읽고 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이제껏 유튜브도 예능이나 웃긴 걸 봤다면
이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채널을 봐야겠다.
과학, 철학, 역사, 천문 쪽으로 영상을 시청할 것이며
나의 머리가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최적화를 해야겠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점?
안될 거야 안 되겠지 라는 마인드가 없어졌고
할 수 있어, 일단 해보는 거야 라는 마인드가 생겼다.
한동안 멈춰 있던 독서를 다시 시작했으며
지금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책을 읽고 있다.
책 읽는 시간이 쌓이고 쌓일수록
머리가 점점 좋아지길 기대해 보는
재미도 있겠다.
그리고 걷기도 좋아해서 꾸준히 나가서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언젠가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제는 파이프라인을 위해 실행을 해야 하는 때
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언제까지 미뤄둘 순 없으니까??
무엇보다 꾸준하게 하는 게 중요하니까
블로그도 꾸준히 올려야겠다 :))
역행자 책에서는 다 같이 시작하긴 하지만
꾸준히 끝까지 하는 사람이 없다고
그런 사람이 성공한다고 한다.
그게 바로 나이다!!!!!!!!!
역행자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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